허영 의원 “민생예산 복구·강원 특례사업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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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야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국회의원은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헌법상 정부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월 2일까지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걸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을 재검토하고 심층심사를 통해 과다·과소 책정된 부분을 살피는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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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야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국회의원은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헌법상 정부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월 2일까지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걸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을 재검토하고 심층심사를 통해 과다·과소 책정된 부분을 살피는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허 의원의 예결위 소위 활동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번째 선임으로, 당과 지역현안 관련 예산에 대해 발언권을 갖고 증액 또는 감액할 수 있는 권한을 지녀 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새해 국비확보에 나선 강원특자도 입장에서는 특례사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속칭 ‘쪽지예산’의 통로로서 허 의원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허 의원은 “567조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살림을 면밀히 살펴 국가재정의 투명성과 적기성,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당초 정부예산안 중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민생 예산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R&D 예산, 지역도 함께 잘 살기 위한 균형발전 예산 등을 반드시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현안 중 미래차 기반시설을 비롯 영월~삼척고속도로,강릉~제진 철도·춘천~속초 철도,포천~철원 고속도로,주한민군 반환 공여구역 지원사업 등 증액되거나 추가편성해야 하는 지역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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