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가을 탄다는 막내 유선호에 "20대 똥폼" 디스

정은채 기자 2023. 11.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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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유선호를 디스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딘딘은 막내 유선호의 가을 타는 근황을 언급했다.

유선호는 "가을이 되면 괜히 센티해지고 음악은 재즈로 듣고 싶고, 막 와인이 마시고 싶어 지는 것"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나인우는 "그러는 이유가 있어?" 라며 가을 타는 유선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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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배우 연정훈이 유선호를 디스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예천에 '단풍 타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딘딘은 막내 유선호의 가을 타는 근황을 언급했다. 이에 나인우는 "가을 타는 게 뭐냐"라며 원초적 질문을 던졌다. 유선호는 "가을이 되면 괜히 센티해지고 음악은 재즈로 듣고 싶고, 막 와인이 마시고 싶어 지는 것"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나인우는 "그러는 이유가 있어?" 라며 가을 타는 유선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정훈은 "원래 20대에 똥 폼 잡으려고 많이들 그런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문세윤은 "내가 정확히 진단해 주겠다. 가을 타는 게 아니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어서 긴장되는 것"라며 11월에 선보이는 유선호 주연의 영화 '사채소년'과 드라마 '열녀박씩계약결혼뎐'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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