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풍에 천둥·번개까지···"파고 높아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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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상과 해안가 주변에 강풍과 너울 등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 중부 앞 바다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동해 중부 앞 바다에 대한 풍랑주의보가 12일 오후 5시를 기해 발효되는 등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락특보가 내려졌다.
강원 동해안은 해안도로 등의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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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천둥·번개 동반할 수도···"해안 접근 자제"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강원 동해안 해상과 해안가 주변에 강풍과 너울 등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 중부 앞 바다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부 먼 바다는 13일 오전까지 바람이 최고 시속 60㎞로 불고, 파고도 최고 4.0m까지 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 중부 해상은 13일 낮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선박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강원 동해안은 해안도로 등의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오는 14일까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당 기간 해안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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