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캠핑장서 사망…텐트 내 숯불 흔적 질식사 한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충북의 한 캠핑장에서 부부와 손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에서 60대 남성, 50대 여성, 미취학 아동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할아버지⸱할머니⸱손자로, 경찰은 이들이 캠핑장에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충북의 한 캠핑장에서 부부와 손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에서 60대 남성, 50대 여성, 미취학 아동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할아버지⸱할머니⸱손자로, 경찰은 이들이 캠핑장에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11일 캠핑장에 입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텐트 내 숯불 등을 피운 흔적을 근거로 일산화탄소에 따른 사고사(질식사)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자레인지에 고구마 4분 돌렸더니”…‘다이어트빵’ 뚝딱 [식탐]
- “아주 소설을 쓰네 XX”…‘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화났다 왜?
- 이효리 비비랩 광고영상 공개… 2시만에 22만 뷰 '대박'
- 전청조 고환 이식 주장에…전문의 “그건 신의 영역, 가능성 제로” 반박
- 한혜진, 엄마 몰래 오토바이 구입…"운전 쉽지 않네"
- ‘연인’ 남궁민X안은진,또다시 위기 ‘가슴 시린 연인’…백성도 아들도 버린 인조
- 성시경 ,국밥 먹었더니 팬이 계산…"계산은 하지마세요"
- 장안의 화제 ‘콩콩팥팥’ 따라하기 어떻게?…“베란다서도 되네” [식탐]
- 조민, 베트남 여행 중 식중독…“3kg은 빠진 것 같다”
- “이리 올래?” 나체女가 급히 감춘 ‘특별한’ 신체부위…섬뜩한 실체는[이원율의 후암동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