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하차, 악플 때문? 사실무근"

이승훈 기자 2023. 11. 12.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전소민 하차 이유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돼 서로를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약 6년 6개월 동안 '런닝맨'에 출연한 전소민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이 전소민 하차 이유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돼 서로를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잠을 잘 못 잤다.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이 잘 안 오더라. 익숙해지면 소중함을 덜 느끼는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출근길도 다르다. 멤버들이랑 하는 멘트 하나하나도 다를 거다. 평소 했던 말이어도 소중할 것 같다"라며 '런닝맨' 하차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런닝맨'에서 빠진다고 알고 계시더라. 그런 거 아니다. 솔직히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유재석은 "만약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안 있는다. 소민의의 꿈을 위해서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약 6년 6개월 동안 '런닝맨'에 출연한 전소민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