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 전북도 부지사, ‘꽃길인가 가시밭길인가’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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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1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렸다.
신 전 부지사의 '꽃길인가 가시밭길인가'는 전북 부안군에서 태어나 제20대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다.
신원식 전 부지사는 "도전 속에서 실패도 있었지만 그것이 가시밭길이어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며 "앞으로 정치인이 돼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전주와 전북의 경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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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신원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1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렸다.
신 전 부지사의 ‘꽃길인가 가시밭길인가’는 전북 부안군에서 태어나 제20대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다.
1부 ‘아버지와 나’에는 성장과정, 행정고시 합격과 선택의 기로 등이 실렸다. 2부 ‘컬러풀(Colorful) 인생’은 안정적인 행정 관료직을 버리고 민간기업의 경영현장으로 뛰어들어 겪은 가시밭길 역정과 고향 전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3부 ‘도전, 정치인의 길’은 정치철학과 언론사 기고문, 4부 ‘대한민국과 전북전주를 어떻게 잘 살게 할 것인가?’를 통해 행복전주를 만들기 위한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신원식 전 부지사는 “도전 속에서 실패도 있었지만 그것이 가시밭길이어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며 “앞으로 정치인이 돼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전주와 전북의 경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전 부지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내년 전주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주갑은 김윤덕 의원의 지역구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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