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한 번 더 국회의원들 문제 건드리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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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2일 혁신위 활동 시한이 종료되는 다음달 24일까지 "(정치인들의) 윤리 문제도 있다"며 "한 번 더 국회의원들의 문제를 건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가 추진해 온 혁신안에 대해 대단한 비전이라기보다는 '국민적 상식'을 용기 내어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혁신위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오는 14일 제주도를 방문한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활동 종료 후 정치권이 아닌 의사로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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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마치고 다시 의료계로 돌아가…"그렇게 신선해야"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2일 혁신위 활동 시한이 종료되는 다음달 24일까지 "(정치인들의) 윤리 문제도 있다"며 "한 번 더 국회의원들의 문제를 건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다만 해당 안건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할 것이 아니라 혁신위원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가 추진해 온 혁신안에 대해 대단한 비전이라기보다는 '국민적 상식'을 용기 내어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의사이기 때문에 연구개발(R&D)에 대해서는 좀 안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참배를 위해) 제주도의 4·3공원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혁신위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오는 14일 제주도를 방문한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활동 종료 후 정치권이 아닌 의사로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을 마치면 (다시 의료계로) 돌아가야지, 아무런 다른 생각은 없다"며 "그렇게 신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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