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비극…텐트 안에서 조부모-손자 숨진 채 발견

신진 기자 2023. 11. 12. 18: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는 이맘 때 쯤이면 특히 조심해야하는 사고 소식입니다.

캠핑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올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2시 3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50대와 60대 부부가 3살 된 손자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텐트 안에선 숯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고 유서나 타살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경기도 여주에서도 캠핑을 하던 50대 부부가 화로를 피운 텐트 안에서 사망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