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대전유성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최초 '팀원 전체 특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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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이 사상 최초로 팀원 전체가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경찰청은 유성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이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경정·팀 특진 심사위원회에서 전국 5개의 수사팀 중 추천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사팀은 지난해 2월 기준 장기사건 비율이 47.4%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었다가 올 11월 기준 4.9%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곽제준 수사팀장을 중심으로 사건별 정기화 원인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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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이 사상 최초로 팀원 전체가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경찰청은 유성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이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경정·팀 특진 심사위원회에서 전국 5개의 수사팀 중 추천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사팀은 지난해 2월 기준 장기사건 비율이 47.4%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었다가 올 11월 기준 4.9%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곽제준 수사팀장을 중심으로 사건별 정기화 원인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했다.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월 2회 팀장 및 전임수사관의 법률·수사기법 교육과 토론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올 2-10월까지 사이버범죄 피의자 579명을 검거, 검거율 84.99%에 달성했다. 보유사건도 50% 줄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계좌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통신수사를 벌이는 등 추적 수사를 통해 145명(전직 조직폭력배 등 구속 5명)의 사이버 사기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경찰 수사에 대한 신뢰를 제고했다는 게 대전청의 설명이다.
곽 수사팀장은 "'팀은 하나다'라는 생각으로 수사에 총력을 다한 결과 팀원들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수사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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