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티투어버스 '가을여행'으로 개편

광주=박지훈 기자 2023. 11.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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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다음달 3일까지 새롭게 운영한다.

광주시는 아름다운 광주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쉬어브로(자연힐링)', '즐겨브로(가족+나들이)', '느껴브로(웰니스체험)' 등 3개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노선에는 광주시립수목원, 박뫼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가하고 족욕체험, 싱잉볼 뮤직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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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까지 새롭게 운영
광주광역시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마련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노선도.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서울경제]

광주광역시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다음달 3일까지 새롭게 운영한다.

광주시는 아름다운 광주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쉬어브로(자연힐링)’, ‘즐겨브로(가족+나들이)’, ‘느껴브로(웰니스체험)’ 등 3개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노선에는 광주시립수목원, 박뫼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가하고 족욕체험, 싱잉볼 뮤직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더했다. 또 전문 관광가이드가 동반해 각 공간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광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6월 17일부터 매주 토·일 운행되고 있다. 시즌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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