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염전일하다 철퍼덕‥쏟은 소금 40→15만원 손해막심(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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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연복의 동생 이연희의 실수로 소금의 가치가 하락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1회에서는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 일식 셰프 정호영을 데리고 염전을 찾았다.
이연복은 수레 손잡이에 부딪힌 갈비뼈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며 "형 나 아파. 밥 안 먹고 집에 갈래"라고 칭얼거리는 이연희보다 쏟은 소금을 더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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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이연복의 동생 이연희의 실수로 소금의 가치가 하락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1회에서는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 일식 셰프 정호영을 데리고 염전을 찾았다.
이날 맛있는 걸 사주겠다며 이연희와 정호영을 불러낸 이연복은 반전을 안겼다. 사실 이들이 찾은 곳은 소금을 만드는 염전으로, 먹기에 앞서 일을 해야 했다. 이연복은 "요리에선 식재료가 중요하다. 그중 소금이 정말 중요하다. 소금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보자(고 해서 데려왔다)"고 밝혔다.
소금 1포대에 가격은 약 8만 원. 사장님은 비싼 소금이기에 "한 톨이라도 흘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수레에 소금을 담아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정호영은 곧잘 해냈지만, 이연희는 수레를 끌다가 중심 잃고 넘어져 결국 소금을 엎어버렸다. 그 가격은 대략 40만 원이었다.
이연복은 수레 손잡이에 부딪힌 갈비뼈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며 "형 나 아파. 밥 안 먹고 집에 갈래"라고 칭얼거리는 이연희보다 쏟은 소금을 더 신경썼다. MC들도 이연복 편이었다. 김희철은 "저건 나도 할 것 같다"며 너무 힘 없는 이연희를 지적했고, 전현무는 "나이가 몇이신데 형한테 아프다고 칭얼거리냐"고 말했다. 추성훈은 "소금 진짜 아깝네"라며 소금에 집중했다.
결국 이연희는 쉬기로 하고 정호영이 이연희가 친 사고를 수습했다. 쏟은 소금을 전부 쓸어담는 것은 물론 옮기는 작업도 대신한 것. 하지만 소금이 한차례 쏟아졌다는 걸 들은 사장님은 "바닥까지 쓸어담았잖나. 그러면 안 된다. 아까워도 이물질이 들어오면 안 된다. 이건 2등급으로 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의 "한 번 쏟았다고 등급이 바뀌네"라는 탄식 속 사장님은 "2급이 되면 3만 원"이라고 가격을 밝혀 또 놀라움을 줬다. 이연복은 "불순물 들어가면 3만 원으로 떨어진다"며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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