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황정하 열사 40주기 추모
한겨레 2023. 11.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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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민주동문회(회장 정병문)와 국경동문회는 지난 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민주열사 황정하 4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선후배들로 꾸린 중창단이 생전에 열사가 좋아했던 '나그네' 등으로 추모공연을 한 데 이어, 교내 중앙도서관 옆 '민주열사 황정하 추모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황 열사는 서울대 공대 3학년 때인 지난 1983년 11월 반독재 시위를 주동하던 중 도서관에서 추락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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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민주동문회(회장 정병문)와 국경(국제경제학회)동문회는 지난 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민주열사 황정하 4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선후배들로 꾸린 중창단이 생전에 열사의 애창곡 ‘하숙생’ 등으로 추모공연을 했다. 국경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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