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직접 설득하고 개딸들 자제시켜야"...박지원, 이재명에 훈수

디지털뉴스부 2023. 11. 12.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고 훈수를 뒀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대표도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면서 "소위 비명계 의원들도 말씀 한마디가 중요함을 아시고 역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고 훈수를 뒀습니다.

12일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DJ는 의석 한석 한석을 얼마나 중시했고 의원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설득하셨나. 그랬기에 79석으로 최초의 정권교체를, 115석으로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대표도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면서 "소위 비명계 의원들도 말씀 한마디가 중요함을 아시고 역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최대 혁신은 단결, 강한 당으로 윤석열 독주 정권에 저항하고 투쟁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체성이 한국 정치에 가장 중요하다. 완전하게 같음이 아니라 우리는 가깝지만 멀지는 않다"며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배한다"고 덧붙혔습니다.

#이재명#박지원#설득#훈수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