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공주교대와 통합 추진 '글로컬대학 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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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가 장기적인 대학 발전과 내년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공주교육대와 통합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주대 관계자는 "통합 대상인 공주교대 총장이 공석이어서 새로운 총장이 임명되면 통합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라며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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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가 장기적인 대학 발전과 내년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공주교육대와 통합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2일 공주대에 따르면 예산농업전문대학을 시작으로 공주문화대학, 천안공업대학 통합에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주교대 총장 선거 후 탄생할 새 집행부에 통합 의사를 타진할 계획입니다.
공주대는 내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양교 통합안으로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글로컬대학 30사업'은 정부가 과감한 혁신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도전하는 지방대 30곳을 뽑아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지방대학들이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주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도전과 함께 통합 형태, 통합 후 대학 발전 계획 수립을 전담할 기구도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주대 관계자는 "통합 대상인 공주교대 총장이 공석이어서 새로운 총장이 임명되면 통합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라며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주교대는 현재 총장이 공석으로 누가 당선되느냐가 통합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에선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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