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내수농협, 고물가 속 1억원 상당 소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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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사진 왼쪽 여섯번쨰)이 9일 본점에서 전 조합원 2900명에게 1억원 값어치(1인당 9만9000원)의 소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내수 지역 거주 조합원 2400여명은 영농회별로 직접 전달하고, 이외 지역 조합원 500여명에게는 해당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직접 수령하게 할 계획이다.
한 조합원은 "농가 복지증진에 힘을 쏟는 내수농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조합원으로서 농협사업을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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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사진 왼쪽 여섯번쨰)이 9일 본점에서 전 조합원 2900명에게 1억원 값어치(1인당 9만9000원)의 소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내수 지역 거주 조합원 2400여명은 영농회별로 직접 전달하고, 이외 지역 조합원 500여명에게는 해당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직접 수령하게 할 계획이다.
내수농협은 2009년부터 농가에 소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소금값이 크게 올라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이 컸다.
한 조합원은 “농가 복지증진에 힘을 쏟는 내수농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조합원으로서 농협사업을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최근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영농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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