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발디비아 vs 라마스… PO 희망과 우승 확정을 건 전남과 부산, 선발 라인업부터 총력전

김태석 기자 2023. 11.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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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동앗줄을 잡으려는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부산 아이파크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다.

잠시 후인 12일 저녁 6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에서 전남이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부산은 이날 전남전에서 승리하면 승격을 확정짓는다.

다음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전남-부산전의 양 팀 선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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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광양)

플레이오프 동앗줄을 잡으려는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부산 아이파크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다.

잠시 후인 12일 저녁 6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에서 전남이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승점 50점인 전남은 부산전 승리를 통해 플레이오프 순위권인 5위권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부산은 이날 전남전에서 승리하면 승격을 확정짓는다.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다.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 모든 전력을 총동원하는 분위기다. 전남은 4-1-4-1 포메이션으로 승부한다. 골문은 안준수가 맡는다. 최후방 포백에는 좌측부터 여승원, 장성재, 유지하, 아스나위가 포진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조지훈이 위치한다. 2선 양 날개에는 임찬울과 플라나가 좌우를 책임지며,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발디비아와 박태용이 출전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후반기에 복귀해 세 골을 넣고 있는 이용재가 낙점됐다.

부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붙는다. 구상민이 골문을 책임지는 가운데 최후방에는 박세진, 이한도, 조위제가 자리했다. 좌우 윙백에는 김정환과 최준이 위치했으며, 중앙 미드필더에는 임민혁과 여름이 출전해 전술의 키를 잡는다. 최전방 스리톱에는 라마스, 김찬, 성호영이 위치하는데 김천이 좀 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임무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전남-부산전의 양 팀 선발 라인업이다.

전남 드래곤즈

GK 안준수

DF 아스나위 유지하 장성재 여승원

DM 조지훈

AM 플라나 박태용 발디비아 임찬울

FW 이용재

부산 아이파크

GK 구상민

DF 조위제 이한도 박세진

MF 김정환 임민혁 여름 최준

FW 라마스 김찬 성호영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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