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母, 70세에도 '깜놀'할 정강이 근육…"매일 수영 1km씩 한다" [사당귀]

박서연 기자 2023. 11.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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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어머니 류은화가 70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 몸매를 자랑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어머니 류은화가 ‘사당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 추성훈 어머니와 ‘사당귀’ 출연진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추성훈은 “어머니가 일본에서도 ‘사당귀’를 즐겨 보신다”라며 어머니가 ‘사당귀’의 애청자임을 밝힌다. 추성훈의 어머니 류은화는 “성훈이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특히 MC 전현무는 추성훈 어머니의 등장에 놀라운 태세 전환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전현무는 두 손 무겁게 추성훈의 집을 방문한 후배 파이터들과 달리 빈손인 추성훈을 보고 “아들은 빈손으로 갔네”,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네”라고 디스하는 것도 잠시, 스튜디오에 추성훈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추성훈은 정말 효자입니다”라며 칭찬하는 등 전현무의 나노 단위 변화가 모두를 배꼽 빠지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추성훈이 “오사카 집의 기운이 좋다”라며 후배 파이터들과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격투 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29’ 출전에 앞서 후배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후배들을 오사카로 초대한 것. 이에 추성훈은 자신이 졸업한 모교 방문에 이어 승리의 기운을 머금은 어머니표 특급 보양식을 접대한다.

특히 추성훈은 수영선수 출신인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가 지금도 매일 수영을 1km씩 한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추성훈 어머니의 심상치 않은 정강이 근육이 공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특히 추성훈은 복싱 선수였던 할아버지,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와 여동생까지 타고난 근수저 DNA를 뽐내는 동시에 좋은 일만 있었던 오사카 집에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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