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 트리플더블 맹활약 DB, SK 완파…1라운드 1패만 기록하며 단독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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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가 예상을 깨고 1라운드 1패로 끝내는 강력함을 보여줬다.
DB는 12일 강원도 원주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전에서 106-76으로 대승을 거뒀다.
8승1패가 된 DB는 1라운드 1위로 끝냈다.
다만, DB가 지공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SK가 속공 기회를 얻었고 김선형을 중심으로 잘 짜인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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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원주DB가 예상을 깨고 1라운드 1패로 끝내는 강력함을 보여줬다.
DB는 12일 강원도 원주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전에서 106-76으로 대승을 거뒀다. 8승1패가 된 DB는 1라운드 1위로 끝냈다. 우승 후보라던 SK와 KCC를 뒤로 밀어냈다. 2위 안양 정관장에 두 경기 차 1위다.
디드릭 로슨은 15득점 10리바운드 10어스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해냈다. 강상재 20득점, 이선 알바노 17득점, 김종규 16득점, 박인웅 10득점 등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15득점을 해냈지만, 수비가 문제였다.
1쿼터부터 로슨이 득점을 쌓으며 SK를 흔들었다. 김현호의 3점포도 림을 갈랐다. 25-15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2쿼터에도 같은 흐름이었다. 다만, DB가 지공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SK가 속공 기회를 얻었고 김선형을 중심으로 잘 짜인 경기를 이어갔다. 허일영이 3점슛을 연이어 꽃았다. 그래도 DB가 44-38로 앞섰다.
3쿼터 시작 후 DB는 김종규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박인웅의 3점포가 버무려졌고 알바노도 지원 사격에 성공했다. 최승욱도 속공을 놓치지 않았다. 76-57로 여유있게 도망쳤다.
경기 운영은 DB의 우세였다. 템포를 조절하며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알바노는 골밑을 휘저었다. 점수가 크게 벌어지자 벤치 자원들이 등장해 경기를 끝냈다.
한편, 정관장은 창원체육관에서 창원LG에 85-71로 이겼다. 렌즈 아반도가 18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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