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편집 배우며 뜻 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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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성고등학교는 지난 10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대전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 NIE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1·2학년 학생 20명과 김민지 인솔교사는 회사소개에 이어 김재근 선임기자의 기사작성, 신문편집, 인터뷰 등 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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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성고등학교는 지난 10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대전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 NIE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1·2학년 학생 20명과 김민지 인솔교사는 회사소개에 이어 김재근 선임기자의 기사작성, 신문편집, 인터뷰 등 특강을 들었다.
이어 신문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하고 4개 조로 편성, 신문제작체험에 참여했다.
일일 기자가 된 학생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취재 주제를 선정하고 기사를 작성한 후, 기사와 사진 등을 편집해 함께 신문을 만들었다.
김민지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기자체험을 통해 직접 신문을 제작하고 현직 기자의 특강을 듣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지성 학생(2학년)은 "학생들과 함께 선임기자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는 여러 가지 용어들의 뜻과 차이를 알게 됐다"며 "진로와 관련된 분야를 뉴스와 신문 기사를 통해 찾아보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은 현직기자와의 인터뷰, 특강, 신문사견학 및 신문제작체험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확인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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