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동관 탄핵안' 여야 공방…이준석 신당 창당 잰걸음
<출연 : 송영훈 변호사·조현삼 변호사>
민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영훈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뒤 처리가 무산된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탄핵안 철회와 재추진을 놓고 국회법 위반 논란이 빚어졌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탄핵을 위한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나쁜 정치"라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이동관 위원장 탄핵과 방송장악 국정조사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탄핵안 재상정이 가능할까요?
<질문 3>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도 여야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노총 구제법', 민주당은 '합법 파업 보장법'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국회 예결위가 정부를 상대로 한 질의를 끝내고 오는 14일부터 예결소위를 통해 본격적인 감액 심사에 들어갑니다. 내년도 예산은 657조 원 규모죠. 특히 삭감된 R&D와 사정기관 특수활동비 예산이 쟁점이 될 거란 관측인데요?
<질문 5> 연일 신당론을 띄우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가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이른바 '천아용인' 네 사람을 만났습니다. 각각 함께 한 사진을 게시하며 "앞으로의 작전 이해간다" "그때 그 각오" 등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려 주목이 되고 있어요?
<질문 6>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이 전 대표를 향해 대구에서 이준석·유승민 바람은 전혀 불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려우니 도전하겠다고 응수했는데요. 이 전 대표가 대구에서 출마하고 또 당선될 가능성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질문 7> 민주당에선 비명계를 중심으로 연말 탈당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공동행동 모임인 가칭 '원칙과 상식' 출범을 예고하며 집단행동도 시사하고 있는데요. 파급력 얼마나 될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총선이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내부에서 지도부와 중진을 겨냥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은 일단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고, 민주당은 거리를 두는 모습인데요. 당 주류가 향후 어떤 답을 내놓으리라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