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석열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임정환 기자 2023. 11.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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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KBS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박민 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며 관련 소식을 알렸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김의철 전 KBS 사장은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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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KBS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이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 이뤄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박민 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며 관련 소식을 알렸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김의철 전 KBS 사장은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됐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김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9일까지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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