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 2급 첫 시험 성황리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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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활용 전문가를 검증하는 'AI 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2급' 첫 시험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프롬프트 디자이너 자격검정위원회는 '2023년 AI 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자격검정 및 교육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1일 첫 필기시험을 CBT(Computer Based Testing) 방식에 의한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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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활용 전문가를 검증하는 'AI 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2급' 첫 시험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프롬프트 디자이너 자격검정위원회는 '2023년 AI 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자격검정 및 교육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1일 첫 필기시험을 CBT(Computer Based Testing) 방식에 의한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AIPD는 자격기본법 제17조 및 동 법 시행령 제23조에 의해 등록된 민간자격시험이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로부터 사용자가 원하는 고품질 응답을 효과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시사항인 프롬프트를 최적화해 설계, AI 활용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험은 A반(10:00~11:00), B반(11:30~12:30), C반(13:00~14:00)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검정과목은 '생성형 AI활용법과 프로그래밍' '생성형 AI로 업무 생산성 향상' '비즈니스 응용의 생산성 향상' 3과목이며 과목당 25문항(총 75문항)이 출제 된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회장은 “프롬프트 디자이너(엔지니어)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맞춤 답변을 하도록 적합한 지시어를 수행하는 능력 보유자를 의미 한다”며 “내년 5월 경에는 활용 능력을 실제로 검증하는 1급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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