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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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박 후보자에 대해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개혁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김의철 전 KBS 사장은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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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인사청문회는 여야간 공방으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산회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9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박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박 후보자에 대해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개혁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김의철 전 KBS 사장은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됐습니다.
박 후보자의 임기는 김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 9일까지입니다.
#윤석열 #박민 #KBS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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