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경이와 우주의 아름다움…내 인생의 책들[신간]

양형모 기자 2023. 11.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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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항상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에 입문할 수 있었다(리처드 도킨스)".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자이자 저술가 리처드 도킨스.

전방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가 안내하는 특별한 책의 세계로 떠난다.

과학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들의 성찬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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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리처드 도킨스 저 / 김명주 옮김 / 김영사)
“책은 항상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에 입문할 수 있었다(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경이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매혹적인 과학 안내서. 도킨스의 ‘인생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대화를 담은 56편의 지적 통찰과 만난다.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자이자 저술가 리처드 도킨스. 전방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가 안내하는 특별한 책의 세계로 떠난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부터 스티븐 핑커, 로렌스 크라우스, 매트 리들리 등 세계적 석학들과의 대화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부터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프레드 호일의 《검은 구름》, 댄 바커의 《신은 없다》 등 책에 대한 통찰까지. 자연에 대한 찬사, 인간에 대한 탐구, 신앙에 대한 질문 등 진화론, 자연선택, 과학철학, 종교를 아우르는 지성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토콘드리아부터 팽창하는 우주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우리 시대 가장 흥미로운 사상과 그 사상의 주창자들을 소개하는 훌륭한 길잡이. 과학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들의 성찬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저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술가이다.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뽑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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