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유럽서도 인증받은 '생분해 빨대'
2023. 11. 12. 16:48
씨이오톡 (11월 13일 저녁 6시 30분)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회용품 소비 증가에 따른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분해 친환경 빨대를 제조하는 동일프라텍의 브랜드 '디앙'이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생분해 빨대 브랜드 '디앙'을 선보인 김지현 대표는 식물에서 나오는 전분을 발효해 빨대로 개발,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사라져 자연으로 돌아가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으며, 10주 안에 분해돼야 하는 조건의 유럽 생분해 인증도 받았다. 국내 빨대 제조사로서는 최초 사례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생분해 빨대 비중을 높이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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