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해안에 수상병원 설치 중"[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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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콘리쿠스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중령)이 가자지구 연안에 수상 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타스에 따르면 콘리쿠스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 협력자와 함께 가자지구에 야전병원을 차리고, 의료지원을 위해 해안가에 해상병원을 차리고 있다"며 "이곳은 이스라엘 병원은 아니지만 지원받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WHO에 따르면 가자지구에 있는 36개 병원 가운데 20개 병원이 더 이상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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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제공할 것…구급차 12대 추가로 진입"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조나단 콘리쿠스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중령)이 가자지구 연안에 수상 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타스에 따르면 콘리쿠스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 협력자와 함께 가자지구에 야전병원을 차리고, 의료지원을 위해 해안가에 해상병원을 차리고 있다"며 "이곳은 이스라엘 병원은 아니지만 지원받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이집트와 협력해 구급차 12대가 가자지구에 추가로 진입했다"면서 해당 구급차는 쿠웨이트가 기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계속해서 가자지구 안에 자리한 의료시설을 향한 공격을 보고하고 있다. 가자지구 안 인도주의 위기가 고조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이 같은 조치를 내놓은 것은 여론 악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WHO에 따르면 가자지구에 있는 36개 병원 가운데 20개 병원이 더 이상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보고된 뒤 운영을 중단한 소아과병원도 포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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