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유산 고백 후 “시름에 빠져있을 새 없이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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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한 방송인 김소영이 팬들과 소통했다.
김소영은 11월 12일 계정을 통해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김소영은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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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한 방송인 김소영이 팬들과 소통했다.
김소영은 11월 12일 계정을 통해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다. 몸도 엄청나게 챙기고 있다. 우리도 여느 때처럼 웃으며 장난치며 지내자"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한 누리꾼이 "처음으로 보내본다. 배우고 싶은 점이 많은 언니라 늘 응원하고 있다"고 남기자, "많은 마음이 와닿았다. 한없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소영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2'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최근 유산 소식을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소영은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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