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3점슛 13개 폭발, 로슨 15점·10R·10AS로 트리플더블, SK 30점차 대파, SK 야투성공률 38%

김진성 기자 2023. 11.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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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와 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가 연패할 전력이 아니다.

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를 106-76으로 대파했다. 개막 연승이 7에서 끊긴 뒤 바로 승수를 추가했다. 8승1패로 단독선두 질주. SK는 4승4패로 6위.

DB가 힘이 있다. 정관장에 패배하며 상승흐름이 끊긴 듯했으나 아니었다. 3점슛 13개를 터트렸다. 디드릭 로슨은 3점슛 7개를 던져 1개도 넣지 못했으나 15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강상재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이선 알바노가 17점 6어시스트, 김종규가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SK는 주중 EASL 원정경기를 치른 뒤 주말 서울과 원주로 이어지는 원정일정을 소화하면서 경기력이 전혀 안 나왔다. 야투성공률 38%. 자밀 워니만 1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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