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대입 수능시험일 특별교통관리

안영록 2023. 11.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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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교통혼잡 방지와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경찰은 수험생 1만2220명이 응시하는 도내 4개 지구, 34개 시험장 인근 주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19명과 순찰차량 95대를 집중 배치한다.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등 도내 23곳에 순찰차를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 착오 등으로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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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교통혼잡 방지와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경찰은 수험생 1만2220명이 응시하는 도내 4개 지구, 34개 시험장 인근 주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19명과 순찰차량 95대를 집중 배치한다.

시험장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보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불법 주차차량 등 장애요인을 제거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친다.

충북경찰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해 도보로 입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등 도내 23곳에 순찰차를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 착오 등으로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은 “수능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이면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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