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챙기세요” 내일 출근길 '영하 8도' 강추위

신정은 2023. 11.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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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락하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울산 1도, 창원 0도, 제주 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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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 서울 영하 3도·춘천 영하4도
▲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락하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2일 각지에서 서리가 관측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강원 지역도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친 기온 탓에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일 최저기온은 설악산 -10.8도, 향로봉 -10.1도, 구룡령 -8.5도, 대관령 -7.7도, 삼척 하장 -7.1도, 정선 임계 -5.9도를 기록했다.

내륙 역시 철원 임남 -10.2도, 화천 상서 -8도, 홍천 서석 -7.7도 등으로 산간 못지않은 추위가 찾아왔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울산 1도, 창원 0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 12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철원군 서면 목련공원 인근 도로변 절개지에 흘러내린 물이 얼어 고드름이 달려있다. 이재용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세종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12일 오후부터 13일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5∼10㎜의 비가 가끔 내리고 산지에는 1∼5㎝의 눈이 올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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