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청주내율사새마을금고 대리, 전화금융사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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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서장 백석현)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청주내율사새마을금고 김하영 대리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청주내율사새마을금고 김하영 대리는'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 '이중대출로 인해 처벌 받을 수 있으니 기존 대출금을 계좌로 입금하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인출 상담을 하던 중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즉시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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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서장 백석현)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청주내율사새마을금고 김하영 대리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청주내율사새마을금고 김하영 대리는‘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 ‘이중대출로 인해 처벌 받을 수 있으니 기존 대출금을 계좌로 입금하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인출 상담을 하던 중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즉시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지난 10일 김 대리와 만나 백석현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김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대출금 이자 대환 사기, 자녀 사칭 전화금융사기, 검찰·경찰 등 기관 사칭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의심이 되면 즉시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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