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통 크게 쏩니다 … 르메르디앙 & 목시 '8성' 호텔 우뚝
발리·오사카 등 아시아 5개 호텔 선물 패키지
정말이지 '발칙한' 호텔이 있다. 한지붕 두가족, 심지어 대한민국 유일의 '8성 획득' 호텔이다. 말도 안 된다고? 미안하지만 맞는다.
'르메르디앙'과 '목시' 듀얼 브랜드. 각각 5성과 3성을 보유, 합쳐서 '8성'이다. 게다가 둥지를 튼 곳은 엔데믹 이후 다시 관광의 메카로 뜨고 있는 서울 하고도 명동. 하이브리드 8성 호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호텔이 돌을 맞았다. 한 살 맞이 기념으로, 국내 최초 듀얼 8성 호텔답게, 통 크게 쏜다.
돌잔치 주인공인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을 비롯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지역,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르메르디앙 사이공' '목시 오사카 신 우메다' 등 총 5개 호텔과 협업해 '1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이는 것. 기간도 넉넉하다. 올겨울 휴가시즌까지 포근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내년 2월 말까지다.
일단, 참여 방법. 1주년 기념 패키지를 예약하거나 SNS 이벤트 참여한 이들이 대상.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별해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특별 선물 리스트는 그야말로 풍성하다. 아예 2인 조식을 다 포함한 무료 숙박권 행운은 5명에게 돌아간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르메르디앙 사이공 △목시 서울 명동 △목시 오카사 신 우메다 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지역 총 5개 호텔로 떠날 수 있는 여정이다.
미식가라면 무료 식사권과 이용권 증정 혜택(15명)을 노려야 한다.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 런치&디너 2인 무료 식사권(4명)이 압권.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 애프터눈티세트, '시티 오브 라이트'(3명)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3명) △바 목시, 무제한 다이닝&주류 프로모션, '원더 아워'(3명) 및 생일 파티, 브라이덜 샤워, 기념일 등 다양한 콘셉트에 따른 새로운 파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바 목시, '그룹 리큐어 샷 드링크'(2명) 등도 있다.
1주년 패키지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듀얼인 만큼 헷갈리면 안 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투숙 땐 △디럭스 킹 △디럭스 더블 더블 1박을 비롯해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2인),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즌 한정 선보이는 △화이트 캔들 쁘띠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1병이 객실에 제공된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 객실 내 와이파이는 덤이다.
조금 튀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목시 서울 명동 투숙이 어울린다. 컨셉트 자체가 도발적이다. 퀸 또는 더블 더블 룸 1박과 바텐더가 선사하는 총 4가지 옵션의 △알코올 또는 논 알코올 웰컴 드링크가 나온다. 화이트 캔들 쁘띠 케이크&스파클링 와인 1병 역시 무료. 목시 내 풋볼 게임, 머신 게임, 보드게임 등 끝없는 플레이리스트가 펼쳐지는 다양한 액티비티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지루할 틈 없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장수진 르메르디앙&목시 마케팅 매니저는 "N서울타워와 함께 남대문, 청계천, 덕수궁까지 4대문 안 핫플레이스가 모두 지척인 위치에 둥지를 틀고 있다"며 "1주년 기념일을 맞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제대로 된 힐링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약 하려면
'1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다. 가격은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디럭스 킹 1박 기준, 39만1000원부터(10% 부가세 별도). 목시 서울 명동 퀸 1박 기준 28만1000원부터(10% 부가세 별도).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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