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두 경기 전승 올인, 단 페트레스쿠 감독 "이유 막론하고 승리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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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놓친 전북 현대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남은 경기 전승을 예고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었다. 인천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반 초반 전북이 조금 주도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인천이 주도했다. 세트피스 한 방을 노릴 것이라 생각했다. 그 부분에 조금 밀렸다. 후반 골 기회를 잡아갔다. 한교원이 골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 판정도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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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놓친 전북 현대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남은 경기 전승을 예고했다.
전북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A 3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54점이 된 전북은 4위를 이어갔다. 3위 광주FC(58점)에는 4점 차이다. 다음 시즌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행 마지노선인 3위에 올라야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었다. 인천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반 초반 전북이 조금 주도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인천이 주도했다. 세트피스 한 방을 노릴 것이라 생각했다. 그 부분에 조금 밀렸다. 후반 골 기회를 잡아갔다. 한교원이 골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 판정도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머리로 동점골을 넣은 박재용에 대해서는 "구스타보의 부상으로 인천전 가용 공격수가 이준호, 박재용이었다. 22세 이하(U-22) 룰도 있었고 45분씩 나눠 뛰게 하려고 했다. 정말 좋은 골이다. 전북에 막 이적한 선수다. 원하는 수준에 조금씩 도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슈팅 수가 5개에 불과했던 것에 대해서는 "인천처럼 경기하는 팀은 오늘과 같은 양상이 나올 수도 있다. 중거리 슈팅을 각을 내주지 않으려 인천이 수비를 잘했다"라고 전했다.
전북이 ACLE PO행 티켓이라도 확보하지 못하면 실패한 시즌이나 마찬가지다. 공교롭게도 A매치 휴식기 이후 맞대결을 광주와 한다. 그는 "이유 막론하고 승리만이 살길이다. 광주전이 중요하다. 늘 까다로웠다. 다크호스 팀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휴식기를 맞아 잘 달려왔던 선수들이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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