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모두 인정할까...마약투약 혐의 유아인, 재판 이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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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재판이 이주 시작된다.
앞서 검찰은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지난 19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유아인의 절친한 지인으로 알려진 최 모(32)씨는 대마 흡연, 보복협박, 범인 도피 등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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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재판이 이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40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 외 1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앞서 검찰은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지난 19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작년 8월까지 44차례 걸쳐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절친한 지인으로 알려진 최 모(32)씨는 대마 흡연, 보복협박, 범인 도피 등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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