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전 유성구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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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주거 취약 계층인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유성구는 대상인 1인가구를 올해 140명으로 확대해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남·여 1인가구 중 신청조건을 만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1인 가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범죄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 또한 많다"며 "혼자서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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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주거 취약 계층인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유성구는 대상인 1인가구를 올해 140명으로 확대해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엔 100명에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남·여 1인가구 중 신청조건을 만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조건은 임차인이자 세대주이면서 전월세환산가액(보증금+100×월세) 8000만원 이하의 주택 또는 공공임대아파트·오피스텔 거주자이다. 아파트와 기숙사, 고시원, 자가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슬유살롱 홈페이지의 안심홈세트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1인 가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범죄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 또한 많다”며 “혼자서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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