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셔틀콕, 코리아마스터즈 金 3·銅 1로 마감…종합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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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드민턴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의 기세를 2023코리아마스터즈에서도 이어갔다.
배드민턴대표팀은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일본(금1·은3·동2)을 제치고 앞선 종합 1위도 달성했다.
3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간 김가은은 13-8로 앞선 상황에서 5연속 득점으로 미야자키를 무너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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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대표팀은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여자단·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했고, 남자복식에선 3위를 차지했다. 일본(금1·은3·동2)을 제치고 앞선 종합 1위도 달성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1위)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입은 무릎 부상 때문에 불참한 여자단식에서 김가은(25·삼성생명·19위)이 제 몫을 했다. 김가은은 미야자키 도모카(일본·75위)와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2-1(19-21 21-17 21-12)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섰다.
김가은은 19-17로 앞선 1세트 막판 잇달아 4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2세트에는 16-16으로 맞선 중반 3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19-17에서 2점을 보태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3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간 김가은은 13-8로 앞선 상황에서 5연속 득점으로 미야자키를 무너트렸다.
정나은(23·화순군청)-김혜정(25·삼성생명·13위)도 여자복식 결승에서 히로가미 유이-가토 유나(일본·32위)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9)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3위)에 이어 한국에 2년 연속 여자복식 금메달을 바쳤다. 김혜정이 7월 코리아오픈 당시 발목 부상을 입었고, 정나은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혼합복식 32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승재(26·삼성생명)-채유정(28·인천국제공항·4위)은 장젠방-웨이야신(중국·6위)과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2-0(21-14 21-15)으로 이겼다.
한편 안세영은 고향 광주에서 팬들을 맞이하고자 이날 사인회를 열었다. 복귀무대는 14일 일본 구마모토마스터즈가 될 전망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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