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치과용 디텍터 고성장 예고…3분기 누적 275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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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가 올해도 치과용 동영상디텍터 고성장을 이어간다.
2018년 동영상디텍터 사업 시작 이후 5년 만에 600%이상 성장하며 확실한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었다.
뷰웍스의 치과용 동영상디텍터는 투시된 엑스레이정보를 디지털로 변환해 컴퓨터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비다.
뷰웍스는 올해 동영상디텍터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75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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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가 올해도 치과용 동영상디텍터 고성장을 이어간다. 2018년 동영상디텍터 사업 시작 이후 5년 만에 600%이상 성장하며 확실한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었다.
뷰웍스의 치과용 동영상디텍터는 투시된 엑스레이정보를 디지털로 변환해 컴퓨터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비다. 치아 및 치아조직 파노라마촬영으로 치과 진단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정밀함이 요구되는 근관치료, 임플란트 설계, 발치, 치아교정을 위한 고화질 CT(단층촬영)에 사용된다. 구강 구조를 360도로 촬영해 입체영상으로 구현해준다.
뷰웍스는 올해 동영상디텍터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75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3억원 대비 29.1% 증가했다.
뷰웍스 동영상디텍터 매출은 매년 증가하는추세다. 2018년 43억원으로 시작해 2019년 119억원, 2020년 163억원, 2021년 243억원, 2022년 309억원을 기록했다. 5년 사이 매출이 618% 증가했다. 뷰웍스는 통상 3~4분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높기 때문에 올해 동영상디텍터 매출이 3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과용 동영상디텍터는 유럽 고객선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내년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유럽 신규 고객 물량이 올해 초기였고, 내년에는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치과용 콘빔 컴퓨터 단층촬영(CBCT) 시장규모는 11억달러로 2032년에는 26억7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연평균 10.4%씩 성장이 예상된다. 뷰웍스는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2월까지 235억원을 신규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화성사업장'을 2배 규모로 증축한다. 내주 기공식을 열 계획이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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