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천지사-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협약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양휘모 기자 2023. 11.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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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천지사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지난 7일 KT부천지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부천지사(지사장 현기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앞장선다.

KT부천지사는 최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방식)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의 AI·DX(인공지능·디지털전환)를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IT 인프라(정보통신 기반) 경쟁력 제고 ▲사회공헌활동 공동 시행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DX 분야의 협력을 통한 인건비 절감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경쟁력 제고에 힘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현기암 지사장은 “KT는 매출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AI·DX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부천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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