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투약' 혐의 유아인, 14일 첫 공판…변호인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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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사진)의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는 오는 1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 외 1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지난달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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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사진)의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는 오는 1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 외 1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지난달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유아인이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작년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인 최모씨(32)는 대마 협연,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범인 도피 등 혐의가 적용돼 함께 재판을 받는다.
유아인은 공판을 앞두고 고등법원 부장판사,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 전관 출신 변호인을 추가 선임해 변호인단을 강화했다.
윤혜원 한경닷컴 기자 want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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