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열린관광지 공모사업'선정

이철진 기자 2023. 11.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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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의 신규대상지가 선정됐다.'열린관광지'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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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현.[사진=안동시]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북 안동시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의 신규대상지가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월영교.[사진=안동시]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10억 원이 투입된다.


월영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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