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매출 반등 노린다…천재적 노하우 '대방출'

조은애 기자 2023. 11.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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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매출 반등을 노린다.

12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연출 이우형)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쏟아내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사천재 백사장2' 3회는 이날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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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매출 반등을 노린다.

12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연출 이우형)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쏟아내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장 먼저 판매량이 저조한 '차콜리'(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대표적 화이트와인)를 많이 팔기 위해 특별한 주류 판매법을 도입한다. 그 결과 바텐더를 담당하고 있는 이규형이 급증한 차콜리 판매량에 녹초가 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샘솟는다. 직원들의 감탄을 자아낸 반주의 첫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백사장의 천재적 노하우가 대거 방출된다.

하지만 부작용도 발생한다. 본방송에 앞선 선공개 영상에서는 홀매니저 존박의 '멘붕' 사태를 엿볼 수 있다. 오픈과 동시에 몰려든 손님들로 인해 정신없는 와중에, 주문 받은 메뉴를 헷갈리는가 하면, 급기야 테이블을 치우다가 와인잔을 깨뜨리는 실수를 하고 만다. 

빼어난 언어 실력과 센스로 홀을 장악하며 '자영업자가 선정한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던 존박마저 무너지는 위기의 상황을 백사장이 어떻게 타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장사를 하는 백종원은 마치 화수분 같다. 상황에 맞춰서 새로운 전략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리고 한 번 썼던 전략이 업그레이드돼 나오기도 한다. 이날 공개되는 3회에서도 장사천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 3회는 이날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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