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호' 핵심 불펜 박영현-정우영 없이 APBC 치른다...PS 깜짝 활약 신민혁 합류 [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현, 정우영 없이 APBC 치르는 류중일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P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은 교체에 대비해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도 대구로 합류시켜 함께 훈련을 실시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박영현, 정우영 없이 APBC 치르는 류중일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P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일찌감치 대구에 모여 훈련중이었는데, 관건은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선수들의 합류 여부였다. 한국시리즈가 조기에 끝나거나, 선수들의 컨디션이 괜찮으면 이 선수들을 데려간다는 게 류 감독의 생각이었는데 결국 두 팀 선수들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가 확정된 선수는 LG의 불펜 정우영과 3루수 문보경, 그리고 KT 위즈 불펜 박영현이다. 강백호의 경우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교체가 정해졌었다.
이 선수들을 대신해 NC 다이노스 신민혁, SSG 랜더스 조병현,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최종 합류한다. KBO는 선수들의 체력, 경기력,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은 교체에 대비해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도 대구로 합류시켜 함께 훈련을 실시했었다. 신민혁의 경우 예비 엔트리에만 포함됐었는데, 그의 가을야구를 인상깊게 본 류 감독이 10일 훈련에 전격 합류시켰다.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대표팀은 14일 출국한다. 16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화, 초럭셔리 카페 오픈..♥강남, 몰래 촬영하다 “딱 걸렸네”
- 박준금, 740만원 명품백 선물 자랑 “작년부터 노렸던 제품”
- 박명수 “'무도' 때 멤버들 한 달 수익 몇 억, 그때 벌어놓은 걸로 산다”
- 최지우 “3살 딸 육아 중 '욱' 할 때 마다 내 인성 후지구나 생각” ('아는형님')[SC리뷰]
- 전청조, 극단 선택 시도 했나..‘궁금한Y’ PD “멍+목 상처 있지만 우리가 판단할 수 없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