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32시간 물만...단식 꽤 좋아”(‘MOCA 이청아’)

사진 I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 캡쳐

‘자기관리 끝판왕; 배우 이청아가 32시간 단식 후기를 전했다.

11일 이청아의 채널 ‘MOCA 이청아’에는 ‘K-배우의 직장 생활 엿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청아는 스케줄을 마친 후 늦은 저녁, 바로 귀가하지 않고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그냥 자면 더 피곤할 것 같다”는 그는 “걷고 환기시키고 자면 내 잠을 자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귀가한 그는 “1시간 빡세게 걷고 오니까 기분이 좋다”며 흡족해했다.

며칠 후 한 촬영 일정이 끝난 후에는 “촬영을 핑계 삼아 단식을 해봤는데 꽤 좋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촬영 전에 한 번씩 해봐도 될 것 같다. 하루 종일 물을 마셨다가 점심시간에 32시간 단식이 끝나서 도시락을 먹었다”면서 “말해 뭐해. 너무 맛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양념을 하나도 안한 새우를 먹었는데 새우가 그렇게 달 줄이야”라며 다시금 혹독한 관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청아는 현재 MBC 드라마 ‘연인2’ 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