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조 예산 심사', 내일부터 본격 돌입...R&D·특활비 등 격돌

박기완 2023. 11. 12.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내일(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주 각 부처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마치고, 내일(13일)부터 소위원회를 통해 감액 심사와 증액 심사를 차례로 이어갑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여야는 대통령실과 검찰 등 권력기관 특수활동비와 R&D 예산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내일(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주 각 부처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마치고, 내일(13일)부터 소위원회를 통해 감액 심사와 증액 심사를 차례로 이어갑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여야는 대통령실과 검찰 등 권력기관 특수활동비와 R&D 예산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이 미래와 민생을 포기한 거라며 특활비 삭감과 R&D 예산 복구를 요구하고 있고, 여당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를 엄호하며 야당의 '묻지마 삭감'을 막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입장 차가 큰 만큼 다음 달 2일인 예산안 심사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