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29점 맹활약… 토론토 꺾고 2위 '굳건'

한종훈 기자 2023. 11.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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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이 토론토를 꺾고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토론토를 117-94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에서 7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켜냈다.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은 31분41초 동안 뛰며 29득점 2도움 5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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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이 토론토를 꺾고 동부컨퍼런스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사진은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이 토론토를 꺾고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토론토를 117-94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에서 7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켜냈다.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은 31분41초 동안 뛰며 29득점 2도움 5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이슨 테이텀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각각 27득점, 2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패는 사실상 3쿼터에 갈렸다. 보스턴은 테이텀, 포르징기스 등이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브라운까지 화력을 더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를 118-110으로 물리쳤다. 클리블랜드 카리스 르버트, 도노반 미첼은 각각 22득점, 2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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