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시모 소리 나오는 거야” 김승현♥장정윤 똥손 김장에 母 경악..고부갈등 폭발?

박아람 2023. 11.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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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어머니가 아들 부부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솜씨에 경악했다.

영상에서는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와 김승현, 작가 장정윤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옥자는 "올해는 정윤이와 같이 김장을 해서 더 맛있겠다. 정말 며느리를 잘 만났다"라고 칭찬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장정윤에게 "너도 시어머니 잘 만나지 않았냐. 나는 얘를 고생 시킨 적이 없다"라고 대답을 유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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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가 아들 부부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솜씨에 경악했다.

12일 유튜브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나 백옥자 여사는 며느리에게 실망했다. ll 공포의 광산김씨패밀리 김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와 김승현, 작가 장정윤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옥자는 "올해는 정윤이와 같이 김장을 해서 더 맛있겠다. 정말 며느리를 잘 만났다"라고 칭찬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장정윤에게 "너도 시어머니 잘 만나지 않았냐. 나는 얘를 고생 시킨 적이 없다"라고 대답을 유도해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이 "그건 제 입으로 얘기해야죠"라고, 김승현이 "왜 강요하냐"고 지적하자 백옥자는 "내가 너 뭐 괴롭혔냐. 못된 시어머니가 얼마나 많은 줄 아냐"라고 계속해서 대답을 재촉했다. 이에 장정윤은 마지못해 "네. 저 잘 만났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빠른 속도로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그런데 아들 부부가 만든 김치가 이상했다. 백옥자는 양념이 안 묻어 하얀색인 김치에 "이게 뭐냐. 김치를! 다시 버무려야한다"라며 김승현이 만든 김치에 경악했다. 장정윤이 만든 김치도 마찬가지였다. 배추 속에는 양념이 거의 안 묻어 있었다.

백옥자는 "이러니까 빨리 한 거다. 둘이 어쩌면 그렇게 똑같냐. 검사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냐"라고 잔소리 폭격을 하면서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시어머니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라고 헛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20년 장정윤과 재혼했다. 슬하에는 전처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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