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베트남 껀터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물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더불어민주당·광양3)과 한-베트남의원친선협의회는 팜 반 히에우 인민의회의장을 비롯한 11명의 껀터시 방문단과 지난 10일,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에 팜 반 히에우 인민의회의장은 화답하며, "전남도의회와 협력 강화를 통해 농·수산업·농수산가공업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며,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전남도의회에서 껀터시를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더불어민주당·광양3)과 한-베트남의원친선협의회는 팜 반 히에우 인민의회의장을 비롯한 11명의 껀터시 방문단과 지난 10일,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교류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껀터시 지방정부는 전라남도와 우호교류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전남도의회와 껀터시 인민의회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껀터시 인민의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양 지역 간 투자 확대와 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태균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에는 이미 1만4천여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으로 무안-나트랑 노선이 취항하는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더욱 친숙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 관계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팜 반 히에우 인민의회의장은 화답하며, "전남도의회와 협력 강화를 통해 농·수산업·농수산가공업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며,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전남도의회에서 껀터시를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껀터시는 베트남 경제규모 5대 도시로, 최근 베트남 정부가 수립한 2030 메콩델타 발전계획을 통해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지역이며,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한-베트남의원친선협의회를 조직하여 베트남 빈프억성을 방문하고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베트남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실역 나타난 스파이더맨…노숙인 폭행 위협 말리고 사라졌다
- 수상한 도우미 가방엔…훔친 1800만원어치 의류 '와르르'
- "사진 뿌린다" 협박에 신고했더니…22초만에 삭제요청
- 손님 체크카드로 2600만원 인출…범인은 노래방 종업원이었다
- [단독]전 수사단장 후임에 '보병' 대령 내정…軍은 "문제없다"
- "매일 저녁 라면…" 생활고 사회복무요원에 '풀빵 정신'을
- 인사교체·김포 서울편입…내우외환 맞은 인천시
- 쉿! 곧 수능…학군지 세대 인테리어 자제령
- 영하 추위 속 11만 노동자 열기 "노란봉투법 즉각 시행"
- 이별 통보에 격분…내연녀 감금하고 남편 살해한 50대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