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소비로 저무는 디젤차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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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도로에 배출가스 5등급 운행 제한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는 올해 1~3분기 국내 시장에서 7만6천367대의 디젤 승용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팔린 디젤 승용차 9만7천235대와 비교해 21.5%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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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