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관광지, 안동 월영교·문보트

유경훈 기자 2023. 11.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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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답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800년을 이어온 양반들의 풍류가 만들어 낸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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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정
'하회선유줄불놀이'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안동의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답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800년을 이어온 양반들의 풍류가 만들어 낸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이다. 

월영교'와 '문보트'.[사진=안동시]

월영교'와 '문보트'는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목책교인 월영교, 거울처럼 맑은 호수와 병풍같이 둘러친 산, 호반 둘레길을 잇는 조화로운 야간경관조명이 만들어내는 낭만적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문보트 위에서 유유자적한 여유로움을 즐겨볼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앞으로 수상 공연장, 마리나리조트, 미디어파사드 연출 등 역동적인 관광 콘텐츠 기반을 새롭게 선보여 국내 최고의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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