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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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올해 연말을 맞아 이억배, 이수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억배 그림책 작가의 강연은 오늘 25일 오후 2시 '한 장의 그림, 한 권의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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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올해 연말을 맞아 이억배, 이수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억배 그림책 작가의 강연은 오늘 25일 오후 2시 '한 장의 그림, 한 권의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이 작가는 민중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현실을 그림으로 표현해왔다. 그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출간했고 어린이문화대상 미술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수지 그림책 작가의 강연은 다음달 16일 오후 2시 '그림책의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름이 온다'의 저자인 이 작가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 어린이책의 노벨 문학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그림책 2021년 '우로마', 2022년 '여름이 온다'가 볼로냐 라가치상에 특별 언급되기도 했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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